인플루엔자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44, 독감바이러스연구소장)가 세계 최초로 신종 플루의 인체백신을 지난 5월 개발했다고 한다. 서상희 교수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공식 협력기관인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USA)에서 신종플루 인체백신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표준 바이러스인 A/California/04/09 (H1N1)를 분양 받은 지 11일만 인 5월 15일 오후 2시, 유전자 재조합 기법을 이용하여 독성이 없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체 백신주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한다.
서 교수팀은 지난 5월 4일 오후 3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CDC, USA)에서 보낸 표준바이러스를 인천공항을 통해 받자마자 인체백신 개발에 착수, 매일 밤을 지세 우며 연구에 몰두하여 통상 3개월 이상이 걸리는 백신 개발 과정을 11일 만에 완성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서 교수는 또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제약회사에서 생산자에게 감염이 되지 않고, 유행성 독감백신 생산에 사용되는 유정란에 잘 배양될수 있는 신종플루백신의 개발은 가을에 전 세계적으로 창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종플루의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게 되어 독감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소임을 다해 기쁘다”며 “그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백신 개발기술이 축적되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서 교수는 “신종플루가 위협적이지만 앞으로 4개월 내에 인체백신을 대량생산해 전 국민에게 접종을 할 경우, 유행성 독감 수준 정도의 피해로 최소화 할 수 있기에 늦기 전에 대량 백신 생산에 돌입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국내제조회사들이 독감백신을 생산한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앞으로 빠른 시간 내에 우리국민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신종플루백신을 생한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으면 어떻게 신종플루를 예방하나
신종플루 백신을 맞으며 약 3-4 주후부터 신종플루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가 생긴다고 한다. 신종플루의 표면에 있는 HA(Hemagglutinin) 단백질은 사람 호흡기 세포내 침입에 관여한다고 한다. 신종플루의 표면에 있는 HA 단백질은 사람 호흡기의 모든 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체 (receptor)인 싸이알릭산 (Sialic Acid)에 부착하여 호흡기세포에 들어간다. 신종플루의 HA 단백질은 567개의 아미노산 (amino acids)로 구성되어 있는 데 실제로 호흡기세포의 수용체에 부착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은 15개 라고 한다.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아 신종플루 특이 항체가 생성되면 신종플루의 HA 단백질의 수용체 부착 부위인 15개의 아미노산에 신종플루 특이 항체가 부착하면은 신종플루는 사람 호흡기세포의 수용체에 부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비록 신종플루바이러스에 노출되어도 신종플루에 감염하지 않게된다고 한다.
타미플루 및 리렌자는 신종플루가 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신종플루가 세포에 들어 간후 단시간내 수백만 배 증식을 하는데 이 증식 또한 억압할 수 없다. 타미플루 및 리렌자는 단지 세포간의 전파를 막는 약이기에 타미플루 및 리렌자를 예방적으로 먹어도 신종플루에 감염되며, 타미플루 및 리렌자를 먹는 중에도 바이러스를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다. 타미플루 및 리렌자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고 한다.
백신용 계란의 생산 방법이 궁금해요
인플루엔자 백신은 부화가 가능한 청정 유정란을 이용해 만드는데 이것을 확보하는 일이 간단치 않다고 한다. 우선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청정 지역에 특수 양계장을 지어야 하고 이곳에서 계란을 부화시켜 암평아리를 얻는다고 한다. 이 병아리를 항생제 등 예방접종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암탉으로 길러내 얻어지는 계란이 청정유정란라고 한다. 암탉의 수명도 짧다고 한다. 생후 6개월이면 모두 도살처분되고 1개월간은 양계장 청소와 소독이 진행되어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다고 한다. 백신용 계란값은 너무 비싸 백신 수요가 줄 경우 양계농가가 큰 손해를 보게되어 특수 양계장을 무작정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백신 생산 선진국의 경우 특수 양계농가가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백신용 계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안정적인 백신 공급이 이뤄지려면 양계농가의 잠재적 손실을 보전해주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백신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백신 생산에는 보통 부화에 들어간 지 11일째 되는 계란을 쓴다고 한다. 이때 계란 윗부분을 살짝 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투입하고 사흘간 배양한다고 한다. 14일째에는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번식한 계란 속 액체 부분만 별도로 추출한다고 한다. 추출한 액체는 초고속 원심분리기에 넣어 바이러스 입자만 별도로 농축분리시킨다고 한다. 이후 바이러스가 사람 몸에 이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독성은 제거하고 항원성만 갖게 하는 불활화 작업을 한다고 한다. 그 다음 바이러스를 희석해 최종 원액을 제조하고 주사기 등에 채워 넣으면 백신이 완성된다고 한다. 한편 우리 보건당국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 서열을 규명했다고 한다. WHO가 개발 중인 백신의 기준이 되고 있는 미국 바이러스와 99% 동일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 생성 경로와 유전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신종플루 대책 우리 기술로도 해결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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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유정란으로 백신 제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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